자꾸 생각나는 도넛 맛집, 도넛 아이스크림 Afters

친구를 기다리며, 건너편 도넛을 보고 드는 생각
나는 예나 지금이나 도넛을 정말 좋아한다.
주말에 사진 정리하다가 5년전에 미국 갔던 일이 생각났다.
미국에 사는 형과 먹었던 도넛 사진을 보고 쓰는 글..

미국 서부는 사막지대임.
도착하고 드는 생각은 한국과 다르게 습하지 않음.
그리고 하늘이 높다 라는 생각이 듦.
미세먼지가 없어서 저 멀리까지 너무 잘보였음.
언제 또 가볼 수 있을까

Pasadena 동네에 있는 Braise & Crumble 카페
샌드위치와 같는 것들을 파는 식당.
Pasadena라고 하니 나플라의 Wu가 생각남.
https://youtu.be/TZquZFXS9Zk?si=9DYxgXz04_8JUk4h
진짜 의식의 흐름 ㅋㅋ

매장은 크지 않았음.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좋았던 기억이 남.
지금 검색해보니 폐업 했다고 함 ㅠ

다양하게 파는 데
나는 잘 모르니 형한테 주문해달라고 함 ㅋㅋ

프라이드 치킨 포 보이 라는 메뉴
딱 보면 미국인들이 좋아할 것 같이 생긴 메뉴임 ㅋㅋ
야채는 아래 깔려있음
아직도 기억나는 핫소스같은 매콤한 소스에 마요네즈 섞은 맛이 치킨과 잘 어울렸음
빵도 맛있었음
미국가서 처음 먹은 음식이였음.

내가 이 블로그를 쓴 이유는 이거임
Afters 라는 아이스크림 가게는 아직도 생각남.
한국에서 팔면 진짜 장사 잘될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못본 듯
도넛과 아이스크림을 같이 주는 곳.

아이스크림 몇 스쿱 할건지 고르고
빵도 글레이즈드 도넛으로 할지 그냥 도넛으로 할지 고를 수 있음
난 무조건 글레이즈드 도넛
더운 날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음.
방금 갓나온듯한 글레이즈드 도넛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조합이 정말 좋음.
아이스크림도 아이스크림이지만 도넛도 맛있음
어릴 때 미국에서 크리스피크림 처음먹은 걸 잊지 못함.
중학교때는 1+1일때 사서 당일에 혼자 다먹은듯 12개
그래서 지금..
살빼야겠다 (진짜 의식의 흐름 ㅋㅋ)
https://maps.app.goo.gl/RjyZdE6ZFu6kWsWe8
Braise & Crumble Cafe · Pasadena, California
www.google.com
https://maps.app.goo.gl/xePDvMJ2fpWMEnWV8
Afters Ice Cream · Pasadena, California
www.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