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얼마하지 못하고 블로그 운영이 뜸했네요.

올해 다양한 목표를 세웠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먼저 더 나은 커리어를 위해서 전공을 살린 부서이동을 택했습니다.

전공을 살리고 싶지 않아서 시작한 일에서 결국 미래를 고민하다보니 전공을 택하는 게 좋은 방향이라 생각했습니다.

커리어나 업무 관련해서는 기회되면 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로 날짜는 잡은 상태로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선택해야 할 많은 것들을 고민하느라 정신없는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내용도 기회되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민입니다.

업무를 하면서 블로그 운영을 하고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수익이 생기면 재밌지 않을까 해서 시작했습니다.

물론, 핸드폰을 변경하면서 해외 여행다닌 사진들을 동유 하려는 목적이 크긴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 욕심이라는 게 시작하니 더 큰 목표를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 저는 재태크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티스토리는 맛집과 여행이 아닌, 재테크의 주제를 정하고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결혼 준비나 일상 생활, 여행 내용으로는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해볼까 합니다.

저는 여러 토끼를 잡으려다가 다 놓친다는 말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블로그 꾸준한 운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저로서 두 개의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은 문제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블로그를 운영하더라도 주제에 맞는 블로그에 글을 게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나 블로그 품질을 고려했을 때도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네이버 블로그는 생성하지 않았지만 생성하고 운영 시작하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는 저와 같은 많은 사람들에게 재테크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재테크 블로그로 재탄생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일 (25년 4월 8일) 시장도 외국인의 순매도로 좋은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강보합 하긴 하였으나 코스피 2330선에서 마감하였다. 
 
그럼에도 그중에서 오르는 종목들이 있는가 하면, 투자하고 있는 대표적인 네이버(NAVER) 같은 경우는 오늘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일 시장에서 개미의 매수로 강보합 하였지만, 일부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

 
  네이버를 포함한 주요 종목들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 압력에 영향을 받았다. 외국인은 약 139.5억 원, 기관은 286억 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였고 시장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 3월 31일 코스피와 코스닥 전 종목에 대해 공매도가 재개됐다. 지난주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거래금액은 6조 482억 원이었다. 일평균 공매도 거래금액만 약 1조 2000억 원이 넘었으며, 공매도를 금지한 2023년 11월 즈음 직전의 평균 공매도 거래액(7884억 원)보다도 63% 정도 가량이 증가했다. 
 
 대한민국의 불확실성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들의 공매도는 계속해서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판결 이후로 시장의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 해소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은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국제적인 관세 전쟁의 영향은 아직 진행 중이며, 대한민국에도 대통령의 부재로 인한 시장의 불확실성의 재료는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본다. 
 
 

2.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기술주 전반의 약세

 
 경제의 불확실성이라는 말이 나와서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로 인한 글로벌 무역 전쟁 우려가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나스닥 영향으로 기술주를 포함한 여러 종목의 하락을 초래했다. 
 월요일(7일)에 미국의 상호 관세로 인해 촉발된 세계 무역 전쟁 확대에 대한 우려로 코스피는 5.57% 급락하였다. 미국에서 주요 주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세금을 더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미국 증시는 엇갈리게 마감했다. 
 1분기 실적이 우수한 삼성전자 또한 기술주의 약세로 약 -2% 하락한 수치로 마감하였으며, 네이버는 크게 하락한 180,000원(약 -6%) 아래로 마감하였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미국 증시의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약세했기 때문에, 좋은 실적에도 기술주들이 하락한 것이 가장 커 보인다. 
 
비교적 네이버는 하락률이 컸다고 생각하는데 네이버가 하락한 이유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 보았다. 
 

25년 4월 8일 기준 네이버 주가 차트 (1일봉)

 
 
1. AI 검색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

OpenAI의 ChatGPT

 
 첫 번째로는, 네이버는 글로벌 AI 경쟁에서 구글과 오픈AI(OpenAI)와 같은 빅테크 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약화되었다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검색엔진이라 함은 초록 검색창, 네이버가 떠오를 것이다. 최근 AI 시장이 커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 검색 창에 검색하지 않고 ChatGPT, Gemini와 같은 AI 도구를 이용하여 검색하고 있다. AI 시장이 활성화되기 전에도 10대~20대 사이에서는 인스타그램(Instagram)이나 유튜브(Youtube)를 이용하여 검색하는 것이 주를 이루었다. 그 외의 많은 세대들에서는 네이버를 검색 엔진으로 주로 사용하였으나, 최근 AI 시장이 활성화되면서는 검색시장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 커머스 부분의 성장 둔화 및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경쟁 심화
 
 두 번째로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대형 이커머스 업체들의 급성장으로 네이버 사업 중 하나인 쇼핑 부문의 성장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쿠팡의 대항마로도 불렸던 네이버 쇼핑이지만 이러한 해외 이커머스의 경쟁 심화로 인해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매출 성장률이 과거 35.7%에서 올해 8%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트럼프 관세 전쟁 등의 시장 불확실성과 경제 불안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 또한 위축될 것으로 보여 8%의 매출 성장률이 결코 낮은 것만은 아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8일 네이버 주가는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네이버의 사업에 비해서 다른 빅테크 및 대기업에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글로벌 경제 시장이 불확실한 면이 남아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네이버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다. 
 
 다양한 요인에도 아직 네이버라는 기업은 핀테크, AI 사업과 커머스 사업의 융합, 로보티스 연구개발, 클라우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러한 하락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사모을까 생각 중이다. 
 
 

 


첫 날부터 날씨가 좋지는 않았던 제주도에 짧게 3박 4일로 다녀왔다. 
 
제주 여행은 두번?세번밖에 안해봐서 잘 알지는 못한다. 즉, 많이 가보지도 못했다. 
 
이번 여행에서 3박 4일 북 -> 서 -> 남 -> 동 -> 북 순서로 하루에 한 곳씩 봤는데, 진짜 쉽지않았다. 
 
짧은 여행인 만큼 온 김에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먹고 싶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2명이서 3박 4일 동안 먹었던 식당을 몇 곳 소개하려고 한다. 
 
노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은 다양하게 찍지는 못했다 ㅎㅎ 그래도 주관적인 생각을 담았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 항아리조림

 
https://naver.me/GXApoY7Y

네이버 지도

항아리조림

map.naver.com

 


첫 식당부터 맛있어 보인다. 
 
항아리 조림이라는 곳으로 실은 마지막 날 점심으로 먹었던 식당이다. 
 
갈치조림의 갈치의 양은 아쉬웠지만,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반찬도 훌륭해서 좋았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야무지게 조려져서 나오니 든든하게 먹었다. 
 
두명이서 밥 한공기씩 해치우고 한그릇 더 시켜서 나눠먹었으니 말 다했다. 
 
가시도 잘 발라준다면, 아이들 데리고도 오기 좋을 것 같았다. 그만큼 가게 분위기가 가족스러웠다. 
 
든든히 다먹구 바다도 근처에 있어서 밥먹고 구경하기도 좋았다. 
 


## 소금바치 순이네

https://naver.me/G1FSKAu1

네이버 지도

소금바치 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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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개할 곳으로는 소금바치 순이네에서의 해물탕이다. 
 
메인메뉴는 돌문어볶음이였던 것 같다. 그렇지만 저녁으로 찾아온 식당으로 술이랑 함께 탕을 먹고 싶었다. 

사람은 생각보다 많았으며, 대기 좀 하다가 들어왔다.



 
해물은 사진 그대로 제공되었으며, 적당한 가격에 꽤나 괜찮은 맛이었다. 
 
살짝 쌀쌀한 날씨에 바다 신나게 구경하고 해물탕에 한라산 소주 마셔주니 확실하게 여행온 것 같은 날이었다. 
 
먹기 전에 해물 손질하느라 바빴으나 열심히 손질하고 맛있게 먹었다. 


## 난드르 흑돼지

 
https://naver.me/Fnm0cEAx

네이버 지도

난드르흑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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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신나게 놀고, 다음 날 우도를 가기위해 제주도의 동쪽으로 갔다. 
 
매일 밤 그랬듯 저녁은 늦게먹었으며, 늦게 체크인한 숙소 근처에 난드르 흑돼지라는 고깃집이 있었다. 
 
제주도까지 왔으니 흑돼지 한번은 먹어야 하지 않을까해서 찾아갔다. 
 
차는 숙소에 세워두고 걸어서 갔으니 술도 한잔했다. 흑돼지엔 역시 한라산. 
 
라고 말했지만 술은 못한다. 밑반찬도 전부 무난하고 괜찮았다. 
 
어쨋든 한산한 시간대라 여유있게 먹기 좋았다. 사장님께서 맛있게 굽고 잘라주셔서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진짜 처음 고기도 두툼하니 맛있어보이기는 하지만, 
 
굽고나서 저렇게 잘라주셔서 입에 넣었을 때, 진짜 너무 부드럽고 육즙도 많아서 맛있었다. 
 
연탄에 구워서 그런지 더 좋았던 것 같기도하고.. 
 
이번 제주여행에서의 흑돼지는 성공이었다. 
 



## 덕성원

https://naver.me/G9r5sUbP

네이버 지도

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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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천지연 폭포 구경갔다가 점심으로 먹으러온 덕성원. 
 
무슨 여행까지 와서 자장면이냐 할 수 있지만,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고 싶을 정도의 간짜장과 꽃게짬뽕, 그리고 탕수육이였다. 
 
둘이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았으나, 여기까지 왔는데 맛은 다 봐야지 하고 시켰던 메뉴들
 
꽃게짬뽕이 유명해서 왔지만, 난 개인적으로 간짜장이 더 맛있었다. 
 
참고로 나는 짬뽕파다. 회사에서 점심으로 중식을 먹을 때마다 짬뽕시켜먹는다. 
 
여기 간짜장은 옛날 느낌 나면서 갓 볶은 (다른 곳도 그렇겠지만) 짜장이 양념과 야채들이 너무 잘 어우러져서 훌륭했다.. 
 
물론 꽃게짬뽕도 얼큰하고 맛있었다. 꽃게도 정말 통으로 들어있었다. 
 
근데 블로그 쓰려고 보니 탕수육 사진과 꽃게짬뽕 사진이 없었다..!!
 
배고파서 내가 시킨 간짜장만 시켜서 사진 찍고 바로 먹었다.. (이런..)
 
탕수육도 요즘 찹쌀탕수육 찹쌀탕수육하면서 꿔바로우처럼 내오는 거 말고 
 
옛날 탕수육 그대로여서 너무 좋았다. 
 
제주도까지 와서.. 라는 생각은 들지만, 기회되면 덕성원은 한 번 더 오고 싶다. 


## 뚱보아저씨

 
https://naver.me/xl0Dn5os

네이버 지도

뚱보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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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외딴 곳이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시골(?)에 위치해 있던 뚱보아저씨(식당이름)이다. 
 
리뷰가 생각보다 많아서 찾아온 곳으로 갈치구이 정식이 메인 메뉴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갈치구이지만 튀기듯 구워낸 갈치구이였다. 
 
밑반찬은 솔직히 그냥저냥 그랬는데, 
 
갈치가 튀겨서 그런지 가시 발라내기도 좋았고 밑반찬이랑 찌개랑 함께 정식처럼 먹으니 속이 든든했다. 
 
나는 생각보다 기다리진 않았지만, 타이밍이 안맞으면 기다리기도 하는 듯 하다. 
 
주차도 식당 밖 길가에 아무렇게(?) 세우고 들어오면 된다. 


## 협재칼국수

 
https://naver.me/Fw7iH7R2

네이버 지도

협재칼국수

map.naver.com

 


협재칼국수는 이번 여행에서 먹은 곳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가장 하위였다.
 
배고픈 첫날 밤에 물회가 땡겨서 물회를 파는 칼국수 집을 찾았다. 
 
곧 마감시간에 다가와서 그런지 식당은 정리하느라 분주했다. 
 
아직 더운 날은 아니지만, 물회는 팔긴했으며 오징어 물회로 생각보다 신선한 오징어 회가 들어 있었다. 
 
가격에 비해서는 양이 좀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맛있었다. 
 
그렇지만 분주한 식당과 살~짝 까탈스러운 느낌의 사장님이 있었어서, 
 
제일 먼저간 식당이지만 가장 아래로 적었다. (실은 적은 순서는 순위는 아니였음) 


 
다행히 마지막 날에는 하늘이 맑았다. 
 
해외 가는 것 보다는 이렇게 시간내서 짧게 제주여행도 좋다. 
 
그렇지만.. 예나 지금이나 관광객 상대로 하는 곳은 비싸긴 매한가지..
 
많이들 제주도가 아닌 해외로 간다고는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적은 편인가 싶기는 했으나 생각보다 사람많았다.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으니, 좀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진을 찍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지난 3일 코로나 이후 처음 보는 큰 폭의 하락이였습니다. 

 

2012년 트럼프틑 다우 지수가 1000포인트 떨어지면 그 대통령은 탄핵당해야 한다고 하는데.. 

 

3일 하루동안 6%의 1000포인트 넘게 하락했습니다. 어떠한 전략이신건가요 트럼프상. 

 

 

코로나 때는 저 하락 이후에 투자했었어서 저 때의 투자자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최근 한 두달동안 큰 변동성과 함께 하락이 반복됐고, 3일 하루동안 지수의 약 6%가 하락하면서 그 때의 투자자들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100% 주식에 몰빵입니다. 주식은 시작한지 2020년부터 했으며 만으로 5년이 넘었습니다. 

 

5년 동안 수익을 고려하면 아직까지는 +인 상황인데 곧 있으면 이렇게되면 예금이 더 나았겠다라는 생각이 들겠네요. 

 


 

오늘은 VIX 지수에 대해서 알아볼겁니다. 

 

VIX 지수는 "Volatility Index"의 약자로, 흔히 공포지수라고 말합니다. 이 지수는 미국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에서 개발한 지표로, S&P500 지수의 옵션 가격의 변동성을 기반으로 계산되고 있습니다. 

 

VIX는 시장 참여자들이 향후 30일 동안 예상하는 변동성을 나타내며, 시장의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VIX 지수의 특징으로는 수치가 높다면, 시장 불확실성이 크고 투자자들의 공포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수치가 낮다면, 시장이 안정적이고 투자자 심리가 긍정적임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VIX 지수는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베스팅닷컴과 같은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kr.investing.com/indices/volatility-s-p-500

 

시카고옵션거래소 VIX 지수 (VIX) - Investing.com

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된 VIX지수에 대한 차트, 기술 분석, 기타 정보 등을 확인해보세요.

kr.investing.com

 

 

VIX 지수가 무엇인지는 알았는데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현재 VIX 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VIX 지수가 20 아래일 경우에는 안정적인 시장을 의미합니다. (VIX < 20)

 

VIX 지수가 20과 30사이일 때는 약간의 불안감을 나타내지만(20 <= VIX < 30), 30이 넘을 경우에는 높은 불확실성과 공포를 의미합니다. (VIX > 30) 

 

많은 사람들이 이 지수를 기준으로 투자하고 시장을 판단하는 도구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가끔 확인하고 있었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상승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지수를 추종하는 파생상품인 ETF을 통해서 투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ETF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변동성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단기 선물 추종으로는 VIXY라는 ETF가 있습니다. 

 

 

또한 레버리지 상품으로 UVXY라는 상품도 있습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변동성이 매우 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두 상품 모두 3일에 급등하였기에 선물 및 옵션으로 하락관련해서도 투자하고 싶어지는 (상승을 기원하며) 하루입니다.

 

지난 3일, 큰 폭의 나스닥 하락이 있었습니다. 

 

VIX가 30이 넘어가는 것을 직접 본 것도 처음인 하루 였습니다. 오늘은 미래에 4.4 검은 목요일로 불리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시장의 불확실성이 금방 사그러들기를 바라면서, 좋은 분산된 포트폴리오로 자산을 최대한 지키면서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VIX 지수와 관련 상품은 참고하시라고 공유드린 정보이지, 투자하시라고 알려드린 정보는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몫이며 투자하여 생긴 결과에 대해서도 본인에게 있습니다. 

 
어제 "글만 쓰면 떨어지네"라는 글을 작성했다.
 
근데 정말로 글만 쓰면 떨어졌다. 
 
https://frozenfrog.tistory.com/30

(국내주식/해외주식) 글만 쓰면 떨어지네

어제 트럼프의 관세 시행 발표 이후, 미국 장이 괜찮은 듯 싶더니  장 후에 크게 하락함.   오늘도 코스피는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9시에 -3% 시작이길래 충격이었음.    글을 쓰는 시점에서

frozenfrog.tistory.com

 
 
오늘은 어떨까? 4월 4일은 대통령 헌법재판소의 결과까지 있는 날이다. 
 
그런 날 전날 3일 미국 주식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네이버 해외증시 (자기 전 캡쳐)

 
정말로 글만 쓰면 하락하는 저주의 블로그(?)인 것일까..?
 
주식을 시작한지 5년이 넘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이렇게 큰 폭으로 하락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시행으로 미국증시는 결국 나스닥 6프로 가까이 하락했다. 나스닥 6프로 하락하며 미국의 기업들은 몇 천조 가까이 하락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이날 30.2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30이 넘어가면 위험하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관련해선 추후에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ChatGPT

 다시 한 번 워렌 버핏 선생님의 시각에 감탄 할 수 밖에 없었다. 2년 전부터 보유하고 계시던 주식들을 정리하시고 현금 보유율을 높이셨다. 나 또한 올해 초부터 슬슬 국내 주식을 정리하고 현금을 확보하거나 달러를 구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 이 후 반짝 상승장에 포모(FOMO)가 두려워 결국 주식 정리를 하지못했다.

앞으로 국내 주식은 어떻게 흐를지 지켜보면서 오늘 일부 손절치고 정리할 것인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정부효율부(DOGE) 수장자리를 내려놓는다고 지난 3일에 발표했다. 머스크는 미정부효율부를 떠나더라도 정부의 조언자 역할로서 도와주겠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사기업의 대표로서 태슬라를 포함한 기업들을 집중하기 힘들어서 그만두지 않을까 하는 시각도 있다.

이러한 머스크의 결정이 과연 태슬라 주식의 향후 방향에 결정을 도와줄지는 지켜봐야겠다.

오늘도 결국 국내주식은 코스피 기준으로 3프로 이상 하락하며 시작할 것 같다. 코스닥도 마찬가지로 크게 하락할 것이고 금일 중으로 반등이 있지는 않아보인다.

이러한 기세는 2주 정도는 더 흐를 것으로 보이고 오늘(4일) 헌법 재판소의 결정이 따라 시장의 분위기를 더 확인해 봐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양한 상황이 있기에 예측 또한 쉽지 않은 장이다. 이런 날에는 주식 어플(MTS)을 확인하지 말고 현금 채굴(?)에 더욱 신경쓰도록 해야겠다.

 

어제 트럼프의 관세 시행 발표 이후, 미국 장이 괜찮은 듯 싶더니 

 

장 후에 크게 하락함. 

 

 

오늘도 코스피는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9시에 -3% 시작이길래 충격이었음.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1%까지 오르긴했다만.. 

 

내일 윤석열 대통령관련해서 헌법재판소의 결과가 있으니 

 

그 이후에 뭐든 결과가 나올 것 같음. 

 

 

 

 

LG전자도 그렇고 빅베어AI, 아이온큐도 그렇고 

 

장이 아닌 종목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면 무섭게 떨어짐

 

이쯤되면 프반꿀?(내 닉네임) 

 

어쨌든 최근에 일이 바빠서 글을 못 썼는데, 

 

하소연 느낌으로다가 글 한번 올려봤음.. 


나는 낡은 필름 카메라를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다. 빛바랜 가죽 냄새와 묵직한 금속의 감촉은 나에게 안정감을 주었다. 주말 오후, 나는 황학동 벼룩시장의 먼지 쌓인 좌판에서 유난히 눈길을 끄는 물건을 발견했다. 1970년대에 생산된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보이그랜더(Voigtländer) 카메라였다. 렌즈 캡은 분실되었고, 몸체 곳곳에는 긁힌 자국이 선명했다. 왠지 모를 강한 끌림에 나는 홀린 듯 그것을 집어 들어 아주머니에게 거금을 드려 구매하였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능숙한 솜씨로 카메라를 분해하고 청소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필름실을 여는 순간, 예상치 못한 것이 들어 있었다. 오래되어 가장자리가 누렇게 변색된 필름 한 롤이 그대로 감겨 있었던 것이다. 나는 괜한 호기심이 발동했다. 어떤 사진이 찍혀있을까?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다시 주인에게 돌려줘야할까? 일단 생각을 뒤로한채, 나는 조심스럽게 필름을 꺼내 암실로 향했다.

몇 시간 후, 축축한 인화지 위로 이미지가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했을 때, 나는 숨을 삼켰다. 사진들은 대부분 평범한 풍경이나 인물 사진이었다. 빛바랜 색감 속의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기도, 무심해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마지막 몇 장의 사진이 문제였다.

첫 번째 사진은 어두운 숲 속을 찍은 것이었다. 초점은 흔들렸지만, 땅바닥에 사람의 형상 같은 것이 쓰러져 있는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 다음 사진은 좀 더 가까이서 찍은 듯했다. 쓰러진 형체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었고, 부자연스럽게 뒤틀린 팔다리가 렌즈를 향하고 있었다. 불쾌한 사진을 보고 나의 심장이 거칠게 뛰기 시작했다. 마지막 사진은 그 여자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것이었다. 눈은 감겨 있었지만, 입가에는 마치 마지막 숨을 내뱉는 듯한 고통과 체념이 뒤섞인 표정이 어렴풋이 남아 있었다. 사진의 귀퉁이에는 찍은 날짜를 표시하는 듯한 '1979. 10. 27.'이라는 스탬프가 찍혀 있었다.

단순한 사고 현장일까? 아니면... 살인?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이 카메라의 이전 주인은 누구였을까?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팔았던 아주머니의 가족이었을까? 왜 이 끔찍한 장면을 찍고 필름을 현상하지 않은 채 카메라를 판매하였을까?

그날 밤, 나는 많은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어둠 속에서 여자의 공허한 모습이 떠오르는 듯했다. 나는 인터넷을 뒤져 1979년 10월 말경의 실종 또는 살인 사건 기록을 찾아보았지만, 사진 속 여성과 일치하는 정보는 찾기 어려웠다. 수십 년 전의 일이었다. 어쩌면 영원히 묻혔을지도 모를 진실.

다음 날, 나는 무언가에 홀린 듯 다시 카메라를 만지작거렸다. 그러다 카메라 바닥의 가죽 일부가 살짝 들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조심스럽게 틈을 벌리자, 그 안에는 아주 작게 접힌 메모지가 숨겨져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메모지를 펼치자, 그곳에는 흐릿한 연필 글씨로 짧은 문장이 적혀 있었다.

‘붉은 메아리가 숲을 잠재울 때.’

붉은 메아리? 여자의 붉은 옷을 뜻하는 걸까?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 암호일까? 나는 혼란스러웠다. 이 메모는 누가, 왜 남긴 것일까? 카메라의 주인? 아니면 제삼자?

그때였다. 현관문 쪽에서 '달칵'하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찾아올 사람도 없는 늦은 시간이었다. 나는 숨을 죽이고 현관 쪽 소리에 집중했다. 아파트 복도 센서등이 켜지는 소리 같기도 했다. 하지만 곧이어 집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삑, 삑, 삑... 누군가 잘못 누른 듯, 이내 소리는 멈췄다.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다. 잘못 들은 것이 아닐까? 하지만 심장은 미친 듯이 요동치고 있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여 현관문 쪽을 엿보았다. 복도는 다시 어두워져 있었다.

그 순간, 휴대폰이 짧게 진동했다. 발신자 표시 제한. 망설이다 전화를 받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오직 스산한 숨소리만이 수화기 너머에서 희미하게 흘러나왔다. 마치 바로 문밖에서 숨죽이고 있는 누군가의 숨소리처럼.

"...여보세요?"

내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수화기 너머의 숨소리가 잠시 멎는가 싶더니, 이내 낮고 차가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오래된 녹음테이프를 재생하는 듯, 기계적인 음성이었다.

"그 카메라...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는 게 좋을 거야.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이지만, 때로는 사람도 죽이거든."

뚜- 뚜- 뚜-

전화는 끊겼다. 나는 휴대폰을 쥔 채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온몸의 피가 차갑게 식는 느낌이었다. 단순히 오래된 카메라를 발견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나는 수십 년간 잠들어 있던 끔찍한 비밀의 자물쇠를 건드린 것이었다. 내 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카메라의 주인은 누구인지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었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내가 카메라를 구매했고 내 번호와 어디 사는지도 알고있다.

창밖은 이미 짙은 어둠에 잠겨 있었다. 책상 위에 낡은 카메라와 섬뜩한 사진들, 그리고 정체불명의 협박 전화 사이에서 숨 막히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문밖의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는 눈동자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확신이 온몸을 옥죄어 왔다. 붉은 메아리는 무엇일까.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할까?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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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40일 동안 블로그 운영하고 주저리주저리  (0) 2025.03.19


국내 주식이나 미국 주식이나 어려운건 마찬가지지만,

최근 미국 주식의 투자할만한 회사를 골랐으니

이번엔 국내 주식에서 골라보려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LG전자다.

출처 : LG전자 브랜드 아이덴티티


LG전자(066570)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우리에게는 가전제품하면 LG지 할 정도의 가전제품의 신뢰도 높은 회사이다. LG전자는 생활가전부터 미디어 솔루션,전장 부품까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지속적인 혁신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LG전자는 역대 최대 매출 87.7조원을 기록하며 기술 리더십과 시장 확장의 사업 구조를 증명하였다. 본 글에서는 최근 실적 동향과 그리고 투자 유망성에 대해서 찾아 소개하려 한다.



글에는 개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기업 개요와 역사적 배경을 작성해보려 한다.
 

1. 기업 개요 및 역사적 배경

 
LG전자는 1958년 금성사로 출발하여 2002년 LG그룹의 전자부문 분할을 통해 현재 체제를 완성했다. 'Life's Good'이라는 철학아래 첨단기술(First), 차별화(Unique), 선도적혁신(New)을 추구하는 F.U.N 전략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1.1 사업 부문별 구조

 

  • HS(Home Appliance Solution): 세탁기, 냉장고 등 전통적 생활가전에서 AI 홈솔루션과 로봇 기술까지 확장
  • MS(Media Entertainment Solution): OLED TV, QNED TV 등 프리미엄 AV 제품과 webOS 플랫폼 기반 콘텐츠 사업
  • VS(Vehicle Solution): 전기차 구동부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 ES(Eco Solution): HVAC 시스템, 에너지 관리 솔루션으로 지속가능성 추구


2. 재무 성과 분석

 

2.1. 최근 실적 동향

 
LG전자는 2024년 기준 매출 87.7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3.43조원(-6.1%)으로 소폭 감소하였다. 이는 글로벌 물류비 상승 (SCFI 지수 1년간 100%상승) 및 TV/전장 부문 수요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분기별로는 24년 4분기에 영업이익 1,461억원(-53.3% YoY)으로 시장 기대치(2,537억원)보다 크게 하회하며 단기적 부진을 노출했다. 

 

지난 주에 글 쓰려고했는데 26일 최근 너무 올라버림

 

2.2. 주식 시장 동향

 
 나는 작년 9월쯤 투자시작했다. 90000원 초에 들어가서 10만원넘는걸 보고 지금은 7만원대까지 떨어졌다가 26일 기준으로 85000원까지 회복했다. 2025년 3월 11일 기준 주가 78,500원(시가총액 12.8조원)으로 52주 최고가 (115,400) 대비 하한가(32%) 조정 중이며 최근 1개월동안 8.2%정도의 가격 변동폭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주가로는 PER 20.15배, PBR 0.9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나름의 저평가 주식 중 하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외국인 보유 비중 31% 정도로 국제 투자자들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3. 핵심 성장 전략


3.1 서비스형 사업 모델 전환

'업가전 2.0' 플랫폼을 통해서 세탁기 물온도, 헹굴 횟수 등 사용자 맞춤형 설정 기능을 도입했다고 한다. DQ-C AI 칩과 신규 OS 탑재로 하드웨어 제어에서 소프트웨어 주도형 생태계로의 전환을 가속화 중이다. 이로서 2024년 구독 서비스 매출이 2조원(+75% YoY) 돌파로 수익 다각화에 성공했다. 
 
 

3.2 글로벌 생산 혁신

 
 LG전자에 관심갖게 된 계기는 동남아 시장 진출 이후 좋은 매출을 보여주고 있다는 기사 때문이다. 기사가 나왔다는 것은 이미 선반영되었고 기사에 사는 건 좋지 않다고는 생각하지만, 장기투자 관점에서는 좋다고 판단됐다. 2024년 한 해동안 주가가 많이 출렁이기도 했기에 장기로 들고가기 좋다고 생각했다. 
 
 글로벌로 보면, 미국 테네시주의 LG 세탁기 공장 가동률 120% 돌파, 멕시코 Monterrey 공장 증설 완료로 북미 시장 공략 강화한다.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태국, 인도에서도 구독 서비스 확장하며 신흥시장의 공략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4/11/20/G377IQUN65FSTIYZKDDPM5FVB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LG전자 “인도 家電시장 급성장”… 세 번째 공장 짓는다

LG전자 인도 家電시장 급성장 세 번째 공장 짓는다 20년 만에 신규 생산 기지

www.chosun.com

2024년 11월 20일 뉴스 (조선일보)
 

3.3 기술 R&D 집중

최근 있었던 CES 2025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LG CLOi'와 이동형 AI 홈허브 'Q9'를 공개하였다. SoC 센터를 통해 TSMC 3nm 공정 적용한 자체 반도체 개발에 주력하며 차세대 CXL(Compute Express Link) 기술로 메모리 프로세서 간에 병목현상을 해소하는 기술을 선점했다고 밝혔다. 
 
 

4. 산업별 경쟁 구도

4.1 생활가전 부문

 
LG전자의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14.2%로 2위(2024 GFK 데이터)를 달성했다. 중국 하이얼의 가격 공세에 맞서 AI ThinQ(씽큐) 플랫폼 강화로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한다. 2025년에는 HVAC 매출 비중 33% 정도로 확대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B2B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진행중이다. 
 
 

4.2 TV 부문

 
LG전자의 OLED TV 시장에서 62% 점유율 유지하고 있다. QNED 미니 LED로 LCD 시장을 재진입하면서 삼성전자와의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WebOS 플랫폼 기반 광고 매출 1조원 돌파로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수익 전환까지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정말 다양한 방면으로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을 알았다. 
 
 

4.3 전장 부문

 
2024년에 전기차용 전장부품 매출 10.6조원을 기록했으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개발 지연으로 영업이익률 1.1%에 그쳤다. 2025년에는 Ford-GW 합작법인을 통해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공급 등의 확대로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4.4 양자 부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64726642103320&mediaCodeNo=257&OutLnkChk=Y

“양자컴퓨터 개발 급물살…LG전자·삼전·SKT 최대 수혜”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정부가 양자경제 선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관련 주도주가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증권가에선 LG전자(06

www.edaily.co.kr

2025년 3월 14일 뉴스 이데일리

최근 LG전자에서도 양자컴퓨팅에 관련해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연구협약 뉴스가 있었다. LG전자에서도 미래를 예상하고 양자컴퓨팅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인다.
 

5. 결론

LG전자는 전통적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AIoT 및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을 가속화 중이다.
2025년 H&A 사업부 예상 영업이익 2.3조원(사상 최대) 달성 가능성8과 webOS 생태계 확장이 주요 상승 동인이 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2분기 실적 발표전까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으나, 장기 투자 관점에서 현재 PBR 0.9배(5년 평균 1.2배)는 매수 기회로 해석된다. DCF 모델 적용 시, 104,000 ~ 140,000원 범위에서 평가될 듯 싶다.

 

 
강화도에 집 안 어르신들 모시고 외식하러 나섰다. 

강화도 사람에게는 꽤나 유명한 갈비탕 집으로

다락말 이라는 곳이다.

한우정육식당으로 고기 질과 맛이 꽤나 좋은 집으로 기억한다.
 


오는 길에 보니 강화에서 유명한 맛집들은 차들이 빽빽하게 주차되어 있었다.

점심먹으러 12시쯤 딱 맞춰 나온 것이 문제였을까나..

최근 몇년 간에 강화에 사람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상권이랄까 활성화되어서 좋은 것도 있지만

주말에 어딜가나 사람이 많다.. ㅎㅎ


정육식당에서 고기를 먹는 것은 언제나 설렌다.

실패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있으며 괜히 정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지금은 운영안하지만, 아버지 친구가 정육식당을 했었다.

친구의 매출을 위해 자주 먹으러 갔었다.

그래서 친구도 많은 서비스를 챙겨주기도 했었다.

서비스 때문만은 아니지만, 그래서 정육식당은 정이 가고 믿을 만한 느낌이 있다. 

 
다락말의 고기는 워터 에이징 숙성을 한다.
 
워터에이징을 통해 외부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1도의 물 속에서 숙성하여 외부온도를 차단함과 동시에 육즙의 손실을 막아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워터에이징을 통해서 육즙이 더 촉촉하고,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진한 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숙성 방식이다.
 
짧게는 7일에서 길게는 30일까지 숙성을 진행 중이며, 긴 시간 숙성할수록 풍미가 더해진다고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식사로 갈비탕을 먹으러 왔다.

식사류로 차돌박이된장찌개, 불고기전골, 냉면, 육개장 듣 다양한 식사메뉴를 팔고 있다.


식사류 말고도 다양한 고기 메뉴도 팔고 있다.

고기를 드시러 오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다른 식당과 비교했을 때 사람은 많지는 않았다.

뒤에는 룸도 있으니 사람이 많을 때 예약해서 먹으러와도 좋겠다.


기본찬은 무난했다.

특이한 점은 고추김치가 생각보다 더 매웠다.

고기를 먹었다면 느끼할 때쯤 하나씩 먹기 좋을테고

갈비탕 먹을 때도 중간중간 하나씩 먹어주니 좋았다.

 
주문하고 나온 갈비탕. 
 
다른 갈비탕 집과 크게 달라보이지는 않았다. 
 
그래도 고기집에서 파는 갈비탕 답게 국물 맛은 진하고 맛있었다. 
 


고기집에서 내놓은 갈비탕이라 그런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었다.

고기 또한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게 잘 씹혔다.

집 안 어르신도 맛있게 잡수셨다.

국물도 진하고 뜨끈해서 서늘했던 3월에 몸을 녹이기 좋았다.


옆에서 아버지는 냉면을 시켜드셨다.

고깃집에서의 냉면이라 실패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아쉬운건 첫 입을 먹었을 때 둥지냉면이 생각났다.

둥지냉면 상위버전느낌으로다가..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아쉬운 맛이었다.


디저트로 마실 수 있는 수정과와 커피.

마시진 않았지만 이런 하나하나가 괜히 기분 좋게 한다.

 
강화에는 흥부골 등 많은 식당들이 있다.

항상 사람이 붐비고 운이 안좋으면 기다려야 한다.

다락말은 강화에서 예전부터 있던 식당이며

맛있는데 그만큼 사람이 있지는 않은 식당이다.

소고기나 갈비탕이 땡긴다면 한 번 방문해도 좋다.

미국 버지니아 루레이 동굴에서 찍은 사진 / 글과 무관함

 

안녕하세요. 

 

이 글은 저를 위한 글이며, 쉬어갈 겸 40일 넘게 블로그를 '잠깐' 운영하면서 든 생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원래 인사로 시작하지 않고 기존 글도 커뮤니티 글처럼 음슴체로 작성합니다. 

 

여행 블로그 글을 읽으면서 음슴체로 작성한 블로그가 있었는데 제 마음을 끌어들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편하게 작성하고 공유하려고 음슴체로 시작했었습니다. 

 

블로그 글을 통해서 내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사진들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첫 글을 2월 4일에 작성하고 43일정도가 지났습니다. 

 

공개된 글은 약 21개로 2일에 하나 정도 글을 작성했습니다. 

 

초반에는 매일 작성할 정도로 열정적이였고 의지가 강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찍어 놓은 사진이 많아서 늘어놓는 글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 생각을 글로 쓰기보다 다녀온 곳, 먹은 곳 일기처럼 쓰기 바빴습니다. 

 

그렇게 게시 글 수는 20개가 넘을 정도로 많은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처음 생각한 방향과는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대충 썼다고 생각한 글에도 1~2명이지만 조회 수가 있었습니다. 

 

제 글 또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음슴체로 작성하면서 부담 없이 편하게 작성하려 했지만 오히려 그게 부담되었습니다. 

 

내 글 또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편하지 않도록

 

오늘 이 글 이후로는 정보 공유 글에는 음슴체가 아닌 문어체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일 때문에 일본 말고는 국내 여행만 다니고 있습니다. 

 

확실히 대한민국도 이쁘고 아름다운 곳은 많습니다. 정말로..

 

국내 여행지는 바가지(?)라고 하죠? 관광객을 상대로 비싼 음식점,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런 경험을 많이 하게 되니 국내 여행을 꺼렸으나, 국내 여행을 다니다 보니 이쁜 곳도 참 많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해외 여행다니면서 사진만 35000장을 넘게 찍었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 잘 찍고 쓸만하게 찍힌 사진은 소수긴 합니다. 

 

그래도 그 사진 또한 공유하면서 제 여행과 추억을 글로 남겨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니는 여행에서도 사진 많이 찍고 기록하고자 합니다. 

 

혹시 이 글 또한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잘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이야기 이지만, 저는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책이랑은 거리가 멀었고, 고등학교 때는 이과였고, 공대 나왔습니다. 

 

저는 책이랑 글과는 친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말도 잘하지 못하지만, 글은 더 못 씁니다. (글씨는 이쁜 편이라 생각합니다.)

 

40일 전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블로그 운영 관련 책을 3권 정도 읽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려고 글쓰기 관련 책을 3권 정도 읽었습니다. 

 

블로그라는 나름 취미를 갖고자 하고 잘해보려고 하다 보니 살면서 거리 뒀던 책을 접했습니다. 

 

여행 말고는 운동이나 낚시 또는 캠핑 등 취미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합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장을 찍고 하나만 건지자는 마인드가 강합니다. 

 

그래도 여행다니면서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출퇴근 시간이 길고 일이 바쁘다 보니 여행 다니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번아웃 오거나 지칠 뻔했던 요즘 글 쓰고 사진올리고하는 블로그 운영이 재밌습니다. 

 

자기 전에 사진을 정리하고 출퇴근시간에 블로그 글에 사진을 올려 정리합니다. 

 

여유가 될 때 한마디~ 두마디~ 사진 사이사이 글을 써놓는 식으로 편하게 블로그 글을 썼습니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아도 읽어주지 않아도 이 행위 자체가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작성해서 얼마나 오래 할 수 있을지 봐보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2


 

마지막으로.. 글쓰기 책을 읽다보니 글을 써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읽고 있는 책은 박종인 작가의 <기자의 글쓰기>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초반에, 작가가 기자 생활하면서 쓴 글에 상사가 '의'와 '것'을 빼고 다시 써오라는 말을 했습니다. 

 

금방 '의'와 '것'을 뺄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의'와 '것'을 빼면 문장의 구조가 달라지고 앞 뒤 문맥이 달라진다며 작업에 몇 시간이나 걸렸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여러분이 지금까지 읽은 글에는 '의'와 '것'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라는 구절에 충격먹고 한 번 더 읽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읽고 계시다면, 이 글 또한 '의'와 '것'이 없습니다. (과연?)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저 같은 사람에게 한 번 읽어서 완벽히 이해되지는 않지만 글쓰기에 많이 배웠습니다. 

 

그 배운 내용을 블로그에 계속 적용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후기, 리뷰 뿐만 아니라 창작 글도 써볼까 합니다.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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